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일자별 경과/2019년 11월 (문단 편집) == [[11월 13일]] == [[파일:41758475844541.png]] 주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공지한 [[http://overseas.mofa.go.kr/hk-ko/brd/m_1499/view.do?seq=1345989|시위 일정표]]. 그러나 [[11월 11일]] 이후로 이 시위 일정표는 '''사실상 가치를 상실했다'''. 홍콩 시위는 이제 [[LIHKG]] 사이트에서도 논의되지 않고 그야말로 2인 이상만 모이면 그 자리에서 시위가 발생하는 등 홍콩 전역에서 민주화 시위가 발생하고 있다. [[홍콩 경찰]]은 "시위대는 폭도"라며 '''[[묻지마|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진압하겠다'''고 선언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301026|기사]] 이 날 오전부터 격화한 시위로 인해 [[MTR|홍콩 지하철]]이 멈추고 [[홍콩 트램]]과 [[홍콩 버스]]들도 대거 운행을 중단하는 등 이틀째 교통대란이 벌어졌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208802|기사]] 이 날 아침부터 [[홍콩]] 시위대는 [[중국은행]], [[요시노야]], [[스타벅스]] 등 친중 기업들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면서 완전히 [[내전]] 상태를 방불케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555366|기사]] 홍콩 정부가 [[홍콩 경찰]]이 시위 진압으로 텅 비자 이를 메우기 위해 [[교도소]] 폭동 대응팀까지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208947|기사]] 홍콩 사태에 대해 신중한 태도였던 [[시진핑]] 등 [[중국공산당]] 지도부가 홍콩 시위에 대해 초강경 진압 입장으로 돌아섰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79&aid=0003290617|기사]] 베이징 내에서 홍콩 강경파의 입지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301052|기사]] 중국 정부가 홍콩 시위대에 대해 [[테러리즘]]으로 향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208319|기사]] 홍콩 시위 격화에도 불구하고 [[알리바바 그룹]]이 [[홍콩증권거래소]] [[기업공개]]를 확정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208841|기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8&aid=0004309040|기사2]] 홍콩 정부가 모든 학교에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며 [[휴교]]령을 내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8&aid=0004309303|기사]] [[유럽연합]]이 홍콩 정부와 홍콩 시위대 모두 폭력을 자제하고, 홍콩 정부의 폭력 진압에 대한 독립적, 국제적인 [[인권]]탄압 조사를 요구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555873|기사]] [[미국 상원]]에서는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에 대한 [[표결]] 절차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208169|기사]] [[중국]] 외교부는 미국 상원의 홍콩인권법 추진에 반격을 예고하는 등 거세게 반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209966|기사]] [[연세대학교]]에서 홍콩 시위 지지 현수막을 무단 철거한 사건에 대해 [[경찰]]에 [[고소(법률)|고소]], [[고발]]을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4&aid=0004326934|기사]] 이에 경찰은 즉각 [[수사(법륜)|수사]]를 시작했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1113001172|기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210171|종합 기사]] 중국 정부가 [[Apple|애플]]에 대해 [[영광이 다시 오길]]같은 홍콩 시위가, [[레슨스 인 디센트]](Lessons In Dissent)라는 [[2014년 홍콩 민주화 운동]] [[다큐멘터리]] [[영화]]를 삭제할 것을 요구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208658|기사]] 홍콩 시위에도 불구하고 서울옥션에 홍콩 미술작품들이 출품되어 [[경매]]를 진행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421&aid=0004301820|기사]] [[미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에서도 [[대학생]]들이 [[중국]]에 대하여 쌓여왔던 [[반중]] 감정이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으로 폭발하여 학내에서 반중 [[시위]]에 나서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8&aid=0004309153|기사]] [[서울대학교]]에 이어서 [[동국대학교]]에서도 [[레논 벽(홍콩)|레논 벽]]이 형성되고, [[서울특별시]] 각지의 [[대학교]]에서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대자보와 현수막이 붙는 등 [[대한민국]] 대학들에서 홍콩 시위에 대해 지지, 연대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그러자 [[중국인]] [[유학생]]들이 [[고려대학교]]에 붙은 대자보나 현수막을 훼손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학내에서 한국인 학생들의 [[반중]] 감정에 불을 붙이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4515622|기사]] [[파일:4c5e7bb1a22cad.jpg]] [[고려대학교]]에 [[중국인]] 유학생이 붙인 [[대자보]].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275074|출처]] ~~대학생이 아'닌'다~~ --다른 대학들에도 같은 대자보가 붙는다-- 홍콩에 사는 한국인 교민이 [[기독교방송|CBS]] 뉴스에 출연하여 홍콩 상황이 한 치 앞을 모르는 상황이다, 전망이 매우 어둡다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3290663|기사]]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페라가모]]가 [[홍콩]] 시위의 여파로 홍콩에서 45%나 매출이 감소했다. 그러나 [[중국]]에서 큰 폭으로 상승하여 예상보다 나은 실적을 기록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6&aid=0001601835|기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서울특별시]]에서 홍콩 사태 분석 포럼을 개최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209474|기사]] [[홍콩 경찰]]이 [[11월]] 시위 과정에서만 600명 넘는 인원을 체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6&aid=0010763133|기사]] [[후진타오]], [[리커창]] 등이 소속된 [[중국공산당]] 당내 [[공청단]]에서 시위 피해 '홍콩 탈출' 본토 대학생에 숙박을 제공하기로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209198|기사]] 홍콩 시위가 격화하면서 [[홍콩증권거래소]]의 [[항셍지수]]는 또다시 2% 가까운 급락세를 보였다. 이외에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 상해종합지수, [[도쿄증권거래소]] [[닛케이 225]] 등도 연달아 하락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309352|기사]] [[한국일보]]에서도 공식적으로 부장급 고위 인사가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등 [[한국]] 언론들의 지지도 강화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469&aid=0000439766|기사]] [[한양대]]에 세워진 레논 벽에도 중국인 유학생이 벽에 [[오성홍기]]를 붙이며 항의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0439783|기사]] 홍콩 인권에 대한 국제 사회의 반응에 중국은 주권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210094|기사]] 이번 홍콩 시위로 중국의 [[홍콩]], [[대만]] 등의 정책이 크게 변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09556142|기사]] 홍콩 시위대가 계속해서 교통방해를 하고 있고, [[홍콩중문대학]], [[홍콩이공대학]], [[홍콩과기대학]], [[홍콩대학]] 등 홍콩 [[대학교]]들이 전쟁터가 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210226|기사]] [[파일:1573645787084.png]] [[홍콩중문대학]]에 몰려간 내외신 [[기자]]들의 단체사진. 기자들이 홍콩중문대학 사태를 취재하면서 경찰과 시위대 중간에 서서 경찰의 진입을 막고 있다. [[홍콩중문대학]]에 [[홍콩 경찰]] 진입을 금지해달라는 대학측의 가처분 신청을 홍콩 법원이 [[https://www.hongkongfp.com/2019/11/13/breaking-hong-kong-court-rejects-cuhk-injunction-police-entry-crowd-control-weapon-use-without-approval/|기각했다]]. 홍콩 경찰은 대학내로 진입하여 시위를 진압할 수 있다. [[파일:NISI20191113_0000429011_web_20191113203409_20191113205545087.jpg]] [[파일:NISI20191113_0000429012_web_20191113203441_20191113205545090.jpg]] [[파일:NISI20191113_0000429013_web_20191113203518_20191113205545094.jpg]] [[고려대학교]]에서 홍콩 시위 지지 학술 포럼이 개최되었다. 30명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200명 이상 몰려오면서 대흥행을 거두었다. 중국인은 오지 않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09556172|기사]] [[고려대학교]]에서 개최된 포럼에서 [[홍콩인]] 유학생들은 홍콩 시위 지지를 간절하게 호소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2246649|기사]] [[연세대학교]]에서는 홍콩 시위 지지 대자보를 [[중국인]]이 훼손하자 한국인이 항의하고 충돌이 빚어졌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486559|기사]] [youtube(alYaWJsISCE)] '''[[한양대학교]]는 한중 대학생간 직접 무력충돌이 빚어졌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486562|기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224166|관련 기사]] {{{#!folding 중국인 유학생에 의해 훼손된 대자보 (욕 주의) 펼치기 • 접기 [[파일:1573630799.jpg]] [[파일:d188a6ef500cac68e08b8299b2443a96.jpg]] [[파일:2278abcdcb3ca9c7eee619676f38aafd.jpg]] [[파일:af3d1eb356ef59c93887b3dd218669b1.jpg]] [[파일:1579be15d69fc83bd45dc4540f7b4147.jpg]] }}} [[고려대학교]]에서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인들의 어머니를 [[위안부]]에 빗대는 [[패드립]]을 하여 논란이 됐다. 한국의 온/오프라인 반응은 죄다 '''[[착짱죽짱]]으로 통일'''됐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baseball_new8&no=7780766|링크]]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3505312|링크2]]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911130037554917|링크3]][[https://www.fmkorea.com/best/2379507367|링크4]] [[https://www.dogdrip.net/233921618|링크5]] 실제로 이런 사진이 나오면서 '''한국에서 [[혐중]] 감정이 매우 강해지고 있다. ''' [[파일:74673146_10156218714646065_929056633634422784_o.jpg|width=500]] >在白色恐怖的年代,台灣也發生過軍警進入校園,濫捕學生、打壓自由的事件,那是我們不願意重蹈覆徹的傷痛回憶。 > >昨晚,我們看見在香港,警察衝入大學、鎮壓學生,火光劃破暗夜,催淚彈四處呼嘯。台灣好不容易走出的黑暗,香港卻踏進去了。 > >警察的存在是為了保護人民,政府的存在是為了服務人民。當警察不再保護人民,政府不再為人民著想,這樣的政府,必將失去人民的信賴。 > >我要沉痛呼籲港府懸崖勒馬,人民的心聲不該用暴力來回應,不要為了妝點北京當局的顏面,而用香港年輕人的鮮血祭獻。 > >香港的自由和法治正被威權侵蝕,台灣站在全世界抵抗威權擴張的最前線,我要呼籲國際社會,堅信自由民主價值的人們,一定要站出來,關心香港失控的情勢。 > > > 계엄령 시절에, 대만에도 군경이 학교내로 들어와, 학생들을 체포해가고, 그들의 자유를 억압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 모두에게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슬픈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 >어제, 우리는 홍콩에서, 경찰들이 대학내로 진입하는 모습을, 학생들을 진압하는 모습을, 화염이 어둠을 밝히는 모습을, 최루탄이 사방으로 터트려지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대만은 어렵사리 벗어난 이 어둠의 시기를 향해, 홍콩은 다시 제발로 걸어 들어가고 있습니다. > >경찰의 존재 의의는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입니다. 정부의 존재 의의는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서 입니다. 만일 경찰이 더이상 시민들을 보호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정부가 더이상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때, 이러한 정부는 사람들의 신임을 잃어버리게 될 것 입니다. > >저, 차이잉원은 홍콩 정부가 현 상황에서 깨어났으면 합니다. 사람들의 목소리는 폭력으로 덮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저 멀리 있는 베이징의 신임을 얻기 위해, 홍콩의 젊은이들을 희생시키지 않았으면 합니다. > >홍콩의 자유와 법치는 중국 정부의 압도적인 위력과 권세에 의해 침식되고 있습니다. 대만은 이렇게 뻗어나가는 위력에 저항하는 선봉에 서서, 전 세계에게, 자유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람들을 굳게 믿자고, 다 같이, 홍콩에 관심을 기울이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 > [[차이잉원]] [[대만 총통|중화민국 총통]]([[민주진보당]]) [[https://www.facebook.com/tsaiingwen/photos/a.390960786064/10156218714641065/?type=3&theater|출처]] [[대만]]의 [[차이잉원]] 총통이 홍콩 시위대를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